[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영무토건이 전국 첫 14년 전세 주거상품인 ‘신군산역 영무파라드 라이브시티’ 견본주택을 30일 선보인다.
신군산역 영무파라드 라이브시티는 지하 2층∼지상 15층, 약 500실 규모로, 전용면적 59㎡과 73㎡ 2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을 하고 있어 최대 14년 동안 월세없이 보증금만으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세사기나 깡통전세의 위험이 없으며, 중도금 무이자에 전매제한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단지는 군산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될 예정으로, 군산역 도보 5분거리, 롯데몰, 이마트 군산점이 11분 거리에 있다.
금강호, 서해와 접해있어 탁 트인 경치를 즐길 수 있고 금강시민, 금강체육공원 등 공원이 많아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추고 있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군산 IC, 국도 21호선 등 광역 도로망을 통해 수월하게 주변 도시 간 이동이 가능하며 도보로 약 5분 거리인 군산역은 충남 북부와 서부를 지나는 경로를 통해 천안역과 익산역을 잇는 장항선의 역으로 타지 이동이 편리하고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확정돼 2026년에 단선에서 복선으로 개선되면 수도권 접근성과 군산 신역세권 일대의 교통여건은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된다. 영무토건은 MZ스포츠타운, 메디컬 타운, F&B 미식타운, 복합문화예술센터&펫케어 전문타운 등 별도의 생활편의시설 단지를 직접 조성해 입주자에 한해 ‘라이브시티 VIP 멤버십’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약접수는 견본주택 방문 청약으로만 진행되며, 청약통장이 없거나 개설한지 얼마되지 않았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김희용기자 hyong@ 기사 원문보기 -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11291432522370699 IP 182.225.*.* |